6월 은행 가계대출 금리 3.72%...4개월 만에 하락
김이슬 기자
지난달 은행 가계대출 금리가 4개월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6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를 보면 지난달 은행 신규취급액 기준 가계대출 금리는 연 3.72%로 전달보다 0.03%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0.03%포인트 내린 3.46%, 집단대출이 0.09%포인트 하락한 3.45%을 기록했고, 일반신용대출 금리는 4.57%로 0.01%포인트 올랐습니다.
상호저축은행 대출금리도 10.26%로 전월보다 0.49%포인트 하락했고, 신용협동조합과 상호금융도 내림세를 보였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이슬 기자 (iseul@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