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봉철 전자랜드 회장 "용산을 로봇 신유통 메카로"
강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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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가 다음 달 17일부터 열흘동안 서울시 용산 전자랜드 신관 4층에서 전자랜드, 서울특별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는 '2018 용산 로봇 페스티벌'을 진행합니다.
홍봉철 전자랜드 회장은 최근 사내 경영전략회의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용산을 로봇 신유통의 메카로 만들 것"이라며 "용산 전자상가와 협력해 용산을 로봇 유통의 중심으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밖에도 로봇 전시, 시연, 교육, 판매를 위한 지속적인 행사를 유치한다는 계획입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는 국내 최초의 가전양판점으로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려고 한다"며 "대한민국 IT의 중심인 용산을 로봇 산업의 중심으로 재탄생 시키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강은혜 기자 (grace1207@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