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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일용직 월급 상용직 절반에도 못미쳐…임금 격차 심화

염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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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일용직 노동자들의 월급이 상용직 월급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6월 사업체 노동력 조사' 결과를 보면, 국내 상용직 노동자들의 월평균 급여는 331만7,000원으로 1년 전보다 4.7% 증가했고, 같은 기간 임시·일용직 평균 월급은 141만7,000원으로 6%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상용직과 임시·일용직간 임금 격차는 190만원으로 지난해 6월(184만4,000원)보다 커졌습니다.

사업장 규모별로는 300인 이상 사업장 노동자의 평균 월급은 438만1,000원으로 4.4% 증가했고, 1인∼300인 사업장의 평균 월급은 288만9,000원으로 5.1% 늘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염현석 기자 (hsyeom@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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