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면허 취소 검토 청문회 오늘부터 시작
황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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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민 전 진에어 부사장의 '불법 등기임원' 재직과 관련해 진에어의 면허 취소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청문회가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국토부는 오늘(30일)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진에어 청문회를 비공개로 진행합니다.
국토부는 오늘 청문회를 시작으로 다음달까지 모두 세 차례에 걸쳐 청문 절차를 진행한 뒤 최종 결정을 내린다는 방침입니다.
앞서 진에어는 '물벼락 갑질' 논란이 불거진 후 미국 국적자인 조 전 부사장이 2010년부터 2016년까지 진에어의 등기이사로 재직한 사실이 확인돼 국토부의 조사를 받았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황윤주 기자 (hyj@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