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무더위 식힐 '이글스카페' 운영
최보윤 기자
한화생명(대표이사 차남규 부회장)이 다음 달 7일까지 한 달 여간 '한화생명 Eagles Cafe'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Eagles Cafe'는 30일 본사를 시작으로 본사 모든 팀장과 임직원 200여명이 도우미로 참여해 전국 61개 지역단과 80개 직장단체를 찾아간다. 아침 출근 시간 및 점심 휴식시간 동안 토스트와 머핀 등을 제공하며 시원한 커피와 석류에이드도 준비해 FP와 고객들의 더위를 식혀줄 계획이다.
'행운의 돌림판' FUN 이벤트도 진행한다. 기념품으로 웰빙 스트레칭 로프도 준비했다. 프로야구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화제의 중심이 된 한화이글스 선수 포토존도 운영해 재미를 더했다.
'Eagles Cafe'는 고객이 근무하는 직장단체도 직접 찾아갈 예정이다. FP추천을 통해 선정한 80개 직장단체를 대상으로 식사 후 휴식시간 또는 오후 시간대를 이용해 직접 만든 음료와 간식을 제공한다.
한화생명 나채범 CPC전략실장은 "영업현장에서 땀 흘리는 FP분들에게 즐거움과 활기를 주고 현장과 교감하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최보윤 기자 (boyun7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