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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2분기 매출 6,781억원·영업익 1,293억원…역대 최대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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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가 올해 2분기 역대 최고 수준의 분기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코웨이는 오늘(31일) 공시를 통해 올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8.8% 성장한 6,781억원,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2% 증가한 1,29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액은 분기 기준 사상 최고치로 영업이익 역시 과거 2분기에 세운 실적 중에 가장 좋았습니다.

코웨이는 호실적의 배경으로 ▲국내 및 해외 렌탈 판매 역대 분기 최대 달성 ▲해외 사업 지속적 성장 ▲매트리스 렌탈 판매 2분기 사상 최대 기록 등을 꼽았습니다.

코웨이는 "올 하반기에도 시루직수 정수기 판매 확대를 통한 직수 시장 강화, 사계절 의류청정기 판매 강화를 통한 신 제품군 시장 안착 등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지은 기자 (pje35@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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