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현대그룹 방북 승인…현정은 회장 4년 만에 북한땅 밟는다
황윤주 기자
현정은 회장이 4년 만에 북한을 방문합니다.
통일부는 오늘(1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 현대아산 임직원 등 15명에 대한 방북을 승인했습니다.
앞서 현대그룹은 고 정몽헌 전 회장 추모식을 금강산에서 치르기 위해 북한 측에 방문 동의서를 받고, 통일부에 방북 신청을 했습니다.
현 회장과 현대아산 임직원들은 3일 금강산을 방문해 당일 돌아올 예정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황윤주 기자 (hyj@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