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진 기업은행장 "디지털 코어 뱅크로 거듭날 것"
김이슬 기자
김도진 IBK기업은행장이 "디지털 코어 뱅크'로 전환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행장은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열린 창립 57주년 기념식에서 "IBK가 역사상 최초로 글로벌 100대 은행에 진입했다"며 "과거의 태도와 방식에 의존하는 '경로의존성'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행장은 또 "IBK 핵심 역량을 디지털 속에서 재창조하겠다"며 "시스템 변화와 기술 도입을 넘어 전례없는 완전한 변신을 이루겠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주40시간 근무제 정착, 글로벌 금융영토 확장, 동반자 금융 실현을 핵심 추진 과제로 꼽았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이슬 기자 (iseul@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