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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프리미엄 태블릿 '갤럭시 탭 S4' 공개

박지은 기자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태블릿 신제품 '갤럭시 탭 S4'를 공개했다.

갤럭시 탭 S4는 태블릿 최초로 모바일 기기에서 데스크탑 PC 사용경험을 제공하는 '삼성 덱스'를 지원한다.

별도의 액세서리 없이 갤럭시 탭 S4의 퀵 패널에서 삼성 덱스를 바로 실행하거나, 갤럭시 탭 S4를 '북 커버 키보드'에 꽂기만 하면 삼성 덱스를 실행할 수 있다.

삼성 덱스를 실행하면, 데스크탑 PC처럼 태블릿 화면 하단에 작업 표시줄이 생기며 최대 20개까지 창을 동시에 열 수 있고 빠르게 각각의 창으로 전환할 수 있다.

갤럭시 노트 시리즈만의 특징인 S펜으로 갤럭시 탭 S4의 생산성을 더욱 높였다.

S펜은 0.7mm 펜촉, 4,096단계 필압을 인식해 자연스러운 필기감을 제공하며 정교하고 세밀한 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S펜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S펜을 활용한 유용한 기능들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또 갤럭시 탭 S4는 10.5형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에 하만의 오디오 전문 브랜드 AKG의 음향기술로 완성한 4개의 스피커 등으로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한다.

우선, 상하단 베젤에서 각각 브랜드 로고와 홈 버튼을 제거하고 슬림한 베젤 디자인으로 화면을 최대화했으며, 16:1의 화면비로 더 큰 화면으로 컨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4개의 모서리에는 모두 전작 대비 생생한 음질의 스피커를 탑재했으며 사용자가 태블릿을 가로로 사용하고 있는지 혹은 세로로 사용하고 있는지 인식해 자동으로 스피커를 전환함으로써 최적의 사운드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3D 입체 서라운드 음향 효과인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지원해 스피커뿐 아니라 이어폰으로도 더욱 생생하게 컨텐츠를 즐길 수 있다.

갤럭시 탭 S4는 블랙과 그레이 등 2가지 색상, ‘갤럭시 탭 A(2018)’은 블랙, 그레이, 블루 등 3가지 색상으로 이달 중순부터 글로벌 시장에서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IM부문장 고동진 사장은 "일상 생활의 편의성을 확대하는데 태블릿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갤럭시 탭 S4는 언제 어디서든 사용자들이 더 많은 작업을 더욱 쉽고 즐겁게 할 수 있게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지은 기자 (pje35@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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