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1Q카드' 500만좌 돌파 코앞
이유나 기자
하나카드의 대표상품 '1Q 카드'가 이달 중 발급 500만좌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초 혜택을 강화해 내놓은 '1Q 플러스'카드의 인기 덕분이다.
2일 하나카드에 따르면 '1Q 카드' 시리즈는 2015년 10월 첫 출시 이후 7월말 기준 490만좌가 발급됐다.
하나카드는 올해 1월과 2월 '1Q 카드' 상품 중 반응이 가장 좋은 4개 상품의 혜택을 업그레이드해 '1Q Daily+', '1Q Shopping+', '1Q Living+','1Q Special+' 카드를 출시했다.
'1Q 플러스' 카드는 '1Q Daily', '1Q Shopping', '1Q Living', '1Q Special' 카드의 기존 혜택에 주유할인·SSM할인·음식점할인 혜택을 신설했다. 전월실적에 따라 하나머니 적립비율을 기존 대비 최대 2배로 높였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소비자의 소비패턴 및 니즈에 대한 다각적인 분석을 통해 소비자 유형에 따라 필요한 특화혜택을 제공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유나 기자 (ynalee@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