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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코오롱글로벌, 토목건축사업 3개월 영업정지에 약세

조형근 기자

코오롱글로벌이 토목건축사업에 대한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는 소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코오롱글로벌은 3.59% 하락한 8,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코오롱글로벌은 지난 2일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중대재해 발생으로 다음달 1일부터 3개월간 토목건축사업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영업정지 금액은 1조 5,561억 7,500만원 규모로 매출액의 42.59% 수준이다.

한국거래소는 공시 직후부터 3일 장 시작 전까지 시간외 시장 매매거래를 정지한 바 있다.

코오롱글로벌 측은 "영업정지 사유가 된 중대 재해는 지난 2015년 비주관사로 참여한 현장에서 발생한 건"이라며 "영업정지 기간동안 토목건축사업에 관한 신규 수주가 정지되지만, 처분 전 도급계약체결 건과 관계법령 인허가 등을 받아 착공한 공사는 계속 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조형근 기자 (root04@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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