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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규 차관, 편의점주들과 최저임금 간담회…"대책마련 노력"

이진규 기자

최수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3일 전국 편의점 가맹점주 현장소통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중기부

최수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3일 편의점 가맹점주들에게 내년도 최저임금에 대한 대책마련을 약속했다.

최 차관은 이날 오후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편의점 가맹점주들과 현장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최저임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편의점 가맹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정부의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계상혁 편의점가맹점협회 회장을 비롯해 편의점 가맹점주 8명이 간담회에 참석했다.

최 차관은 이 자리에서 "최저임금 인상으로 편의점업계의 어려움이 크겠지만 정부는 소상공인의 요청사항을 자세히 듣고 조금이나마 어려움을 덜어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간담회에서 제기된 문제에 대해선 관계부처에 전달하고 함께 논의해 대책마련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진규 기자 (jkmedia@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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