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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달러약세에 상승...온스당 0.3%↑

윤석진 기자


7월 고용지표 부진에 달러가 약세를 보이면서 금값이 상승했다.

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물 금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3.10달러(0.3%) 오른 1223.2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주간으로는 0.8% 떨어지며 4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미국의 7월 비농업부문 취업자수는 전월대비 15만7,000명 증가하며 마켓워치 시장전망치 19만5,000명을 하회했다. 이에 달러 인덱스가 약보합세를 보이며 금값 상승을 도왔다. 달러로 거래되는 금값은 달러와 반대로 움직인다.

9월물 은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0.5% 상승한 15.462 달러로, 9월물 구리는 전일대비 파운드당 1% 오른 2.764달러로 장을 끝냈다.

10월물 백금은 전일대비 온스당 1.1% 상승한 836.90달러로, 9월물 팔라듐은 전일대비 0.8% 하락한 907.90달러로 마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윤석진 기자 (drumboy2001@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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