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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고용지표 부진에도 자신감 유지하며 상승 마감

윤석진 기자


3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고용 지표가 다소 기대에 못미쳤지만 경제에 대한 자신감이 계속되면서 일제히 상승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36.42포인트(0.54%) 상승한 2만5462.5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날보다 13.13포인트(0.46%) 뛴 2840.35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9.33포인트(0.12%) 오른 7812.01을 기록했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미국의 7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이 15만7,000건을 기록해 시장 기대치인 19만 건보다 낮았지만 여전히 견실한 모습을 유지했다.

커먼웰스 파이낸셜의 브래드 맥밀란 최고투자책임자는 AP통신에 고용 지표는 미국 경제가 계속 확장하고 있지만 훨씬 빠른 속도의 기준금리 인상을 자극할 정도로 과열돼 있지는 않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윤석진 기자 (drumboy2001@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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