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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진출 선언불구 '암호화폐' 시세 일제히 하락

최보윤 기자

스타벅스의 암호화폐 시장 진출 선언에도 암호화폐가 일제히 하락세다.

5일 현재 비트코인은 미국의 코인베이스에서 24시간 전보다 5.15% 급락한 705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장중 6955달러를 기록하기도 했다. 비트코인이 7000달러 아래로 떨어진 것은 7월 18일 이후 처음이다.

이더리움은 2.56% 떨어진 407달러, 리플은 2.66% 떨어진 42센트, 비트코인 캐시는 3.56% 떨어진 697달러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각 비트코인은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도 24시간 전보다 5.18% 급락한 806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스타벅스는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모회사인 ICE(Intercontinental Exchange)와 손잡고 비트코인 거래소를 '바크트(Bakkt)'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바크트는 비트코인을 달러 등 법정통화로 교환해주는 역할을 하며 오는 11월 거래소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타벅스의 참여로 비트코인을 사용할 수 있는 소매업체가 비약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암호화폐 시장에 대형 호재가 될 것이라는 평가가 많았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최보윤 기자 (boyun74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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