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에어컨 생산라인, 휴가철에도 풀가동
강은혜 기자
LG전자가 여름철 급증하는 에어컨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10일까지 5일간 예정됐던 휴무일정도 반납하고 창원공장의 에어컨 생산라인을 풀가동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LG전자는 업계에서 가장 먼저 연중 생산 체제를 갖췄으며, 지난해보다 한 달 가량 빠른 2월 중순부터 에어컨 생산라인을 풀가동 중입니다.
LG전자는 7월 에어컨 판매량이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급증해 역대 월간 판매량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인공지능과 공기청정기능 등을 탑재한 프리미엄 제품 판매가 지난해보다 70% 이상 늘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강은혜 기자 (grace1207@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