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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금융위원장, "자동차보험료 인상 수준 지켜봐야"

최보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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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계가 3~4% 수준의 자동차보험료 인상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금융당국이 인상 폭이나 시기 등에 대해 조율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오늘(6일) 금융위 간부들과 티타임에서 "최근 온라인 전용보험 확산에 따른 사업비 절감 등 보험료 인하 요인도 있다"면서 "실제 보험료 인상 수준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최 위원장은 이어 "폭염과 불가피한 생활물가 상승으로 많은 국민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시장의 자율성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보험료 인상 요인에 대한 보험업계의 의견을 듣고 협의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최 위원장의 이번 발언은 자동차 보험료 인상의 불가피성을 일부 인정하지만, 과도한 보험료 인상은 억제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최보윤 기자 (boyun74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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