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실명확인 계좌전환하면 100명에 1억원 증정" 이벤트 진행
김예람 기자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중인 두나무가 실명확인 계좌 전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업비트는 올해 초 발표된 정부의 '암호화폐 거래 실명제' 방침에 따라 기존의 가상계좌를 실명확인 계좌로 전환하는 실명확인 입출금 계좌를 지난 1월30일부터 시행해왔다.
업비트는 전환율을 높이기 위해 이날부터 오는 20일까지 이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실명확인 계좌로 전환하면 자동 응모된다. 업비트는 이중 100명을 추첨해 1인당 100만원씩 총 1억원을 증정할 예정이다.
더불어 실명확인 계좌로 전환한 고객 전원에게 인당 보장 금액이 1000만원인 삼성화재 금융사고 보상 보험을 무료 가입해준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예람 기자 (yeahram@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