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보물선 논란' 신일그룹 등 8곳 압수수색 (1보)
조형근 기자
경찰이 보물선 인양으로 투자 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신일그룹(현 신일해양기술)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7일 오전 여의도에 위치한 신일해양기술 본사와 강서구에 있는 신일그룹 돈스코이호 국제거래소 등 8곳을 압수수색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 전담수사팀을 비롯해 27명의 인원을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조형근 기자 (root04@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