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우 포스코 회장 "변화와 개혁 아이디어 임원들부터"
권순우 기자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포스코와 그룹사의 실장 이상 전 임원에게 실질적인 개혁 방안을 내달라는 주문했습니다.
최정우 회장은 전 임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건설적인 의견 개진은 철저한 자기성찰에서 시작되어야 한다”며 “우리의 실상을 철저히 반성하고 개혁해야 할 사항을 구체적으로 제안해 주기 바란다” 고 요청했습니다.
아이디어를 제안할 때는 그룹이 공통적으로 적용할 사항과 본인 업무분야에 적용할 사항을 구분하고 임원이 직접 구체적이고 상세하게 작성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그룹 차원에서 운영해 여러 전략 협의 회의체들을 통합해 전략조정회의로 간소화하고 안건이 생길 경우에만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권순우 기자 (progres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