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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테슬라 자진 상장폐지 검토"…주가 급등

권순우 기자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자진 상장폐지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CEO는 트위터를 통해 “테슬라를 주당 420달러에 비공개 회사로 만드는 방법을 고려중”이라며 “자금은 확보됐다”고 밝혔습니다.

테살라의 주기는 360달러였고 머스크의 발언 이후 주가는 11% 넘게 올랐습니다.

머스크는 이전부터 상장사로서의 불만을 표시한 바 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머스크가 규제 기관과 애널리스트, 기자들과 불화를 겪었다”며 “비공개로 전환하는 것은 공개 시장에서 받을 감시를 피하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파이낸셜타임스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국부펀드가 테슬라 지분의 5%를 확보해 최대 주주가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권순우 기자 (progres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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