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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우기자의 풍수지리썰] ①아파트에도 풍수지리가?

머니투데이방송 문정우 기자2018/08/08 13:27

취재현장에서 독점 발굴한 특종,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는 이슈. 특종과 이슈에 강한 머니투데이 방송 기자들의 기획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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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풍수지리하면 단독주택 입지 정도만 생각할텐데요. 사실 공동주택, 아파트에도 풍수지리상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특히 아래층과 위층에 따라 차이가 크다는데요. 어떤 요인을 확인하면 좋을지 문정우 기자가 전합니다.

[기사]
3년간 이곳에서 어린이집을 운영한 김경란씨.

20년 경력의 김씨는 집이 아이들에게 주는 영향이 적지 않다고 생각해왔습니다.

나름 풍수지리를 공부했지만 워낙 어려운 학문인 탓에 결국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로 했습니다.

[김경란 / 면목 도담도담 어린이집 원장 : 제가 어린이집을 하니까 아무래도 자라나는 아이들이고 아이들의 연령도 낮아요. 아이들이 풍수지리상 더 영향이 좋은 것이 있는지 궁금했고…]

저 멀리 용마산이 웅장한 자태를 보이고 있고, 단지 앞으로는 한강과 만나는 중랑천이 흐르고 있습니다.

500여가구로 크진 않지만 풍수지리상 모든 요건을 갖추고 있어 명당으로 꼽힐 수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집이 있는 곳은 남향에 1층이라 아이들이 있기에는 최적의 조건이라는 평가입니다.

[김남선 / 상명대학교 경영대학원 글로벌부동산학과 교수 : 저층은 지자기(땅의 기운)가 많이 분포돼 있기 때문에 어린이나 노인에게는 유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고층은 하늘의 기운이 강한 만큼 기가 세거나 젊은 사람이 거주하기에 알맞은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내집 마련에 고민하는 실수요라면 층수뿐만 아니라 건물의 배치, 바람길의 흐름 등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김남선 / 상명대학교 경영대학원 글로벌부동산학과 교수 : 건설사들은 대부분 남향으로만 짓게 되는데 지형지세에 맞지 않게 건물을 배치하면 거주하는 사람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러면서 잘못된 배치로 아파트 모서리가 집에서 보이는 경우 키가 큰 화분을 두면 안 좋은 기운을 막을 수 있다는 조언도 덧붙였습니다.

(영상취재 : 심재진, 영상편집 : 권혁주)


[머니투데이방송 MTN = 문정우 기자 (mjw@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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