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석탄화력발전소 폭발에 '1명 사망, 3명 화상'
이안기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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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화력발전소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났다.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장자산업단지 석탄화력발전소에서 8일 오전 8시48분께 폭발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석탄을 옮기는 장치를 점검하던 중 분진이 폭발하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 중이다.
다행히 이번 폭발 사고가 화재로 번지지는 않았다.
이 사고로 A씨(45)가 숨졌고 B씨(56) 등 3명은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부상자들은 비교적 경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뉴스1)
[MTN 뉴스총괄부-이안기 인턴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