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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생명, 다음달 3일부터 '오렌지라이프'로 새 출발

최보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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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생명이 다음 달 부터 '오렌지라이프(OrangeLife)'로 사명을 변경합니다.

ING생명은 오는 23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사명 변경을 승인한 후 다음 달 3일부터 새로운 사명을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CI(Corporate Identity)는 오렌지 색상의 방패 형상으로 고객의 삶을 보호한다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정문국 ING생명 사장은 "오렌지라이프는 ING생명의 브랜드 이미지와 고객의 신뢰를 담았고 사명 자체로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고객의 활기찬 삶을 상징한다"며 "고객 중심의 강한 혁신 의지를 표현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최보윤 기자 (boyun74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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