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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아워홈, 공격적인 식품영토 확장…맞춤형 제품으로 매출 2조5000억 달성한다

머니투데이방송 윤석진 기자2018/08/0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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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부분의 식품업체들이 앞다투어 가정간편식(HMR) 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치열한 경쟁 속에서 아워홈이 노인과 아동, 다이어터를 위한 맞춤형 제품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어 눈길을 끕니다. 윤석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
단체급식으로 유명한 아워홈이 외식 프랜차이즈와 식음료, 식자재 사업에 이어 맞춤형 식품 개발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다이어트족을 위한 저칼로리 식품 '언더100'을 선보였습니다.

일반식의 경우 1,000칼로리가 쉽게 넘어가지만, 언더100 식단은 밥과 육개장, 햄 등을 통틀어도 700칼로리를 넘지 않습니다.

이름 그대로 한 끼 식사부터 디저트, 간식까지 섭취하는 모든 제품을 100칼로리 미만으로 설계했기 때문입니다.

'언더100' 시리즈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어, 지난달 판매량이 전월보다 32% 증가했습니다.

[강미숙 / 아워홈 마케팅 담당 : 앞으로도 계속 다양한 카테고리, 우리가 전혀 인식하지 못했던 정말 고칼로리일 것 같은 카테고리에도 진입해 어필하고,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높이려고 합니다.]

맞춤형 식재 사업도 키우고 있습니다.

국내 최초로 효소를 활용한 연화 기술로 고기와 떡 견과류를 개발하고, 최근에는 씹기 편한 양념육을 선보였습니다.

이는 턱 관절이 약한 고령자와 어린이, 환자까지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고안된 겁니다.

올해 초엔 만 3세부터 만 7세까지 미취학 아동을 위한 '아워키즈'도 내놨습니다.

아워키즈는 100% 국산 원료를 이용해 식품 안전도를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아워홈은 맞춤형 식품 사업을 바탕으로 오는 2020년까지 매출 2억5,000억원을 달성할 계획입니다.

최근 최저임금 인상으로 단체급식 사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맞춤형 식품 사업 효과로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높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윤석진 기자 (drumboy2001@mtn.co.kr)]

윤석진기자

drumboy2001@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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