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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8월 만기 전자단기사채 판매

허윤영 기자



키움증권(대표이사 이현)은 투자기간이 20일 이하인 대륜E&S 인베스트파워제사차 전자단기사채(전단채)를 세전 연 4.05%에 판매한다고 9일 밝혂다.

대륜E&S 인베스트파워제사차 전단채는 신용등급 A3+(2017.12, 한국기업평가), 만기는 2018년 8월 29일, 연수익률은 세전 4.05% 수준이다. 사업자는 대륜발전, 대륜에너지이며, 주주인 한진중공업, 대륜E&S, 남부발전의 신용도를 기반으로 발행되었다.
해당 전단채의 최소 투자금액은 수량기준 1억 원이며, 원리금 상환은 만기에 전액 일시 지급하는 할인채 방식이다.
구명훈 키움증권 리테일금융팀장은 "투자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진 요즘, 비교적 높은 금리 수준으로 단기간 투자할수 있는 전자단기사채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 7월 키움에서 판매한 전자단기사채 및 6개월 이하 단기채권에 100억원 이상이 모집되기도 했다.

전자단기사채 매수는 키움증권 홈페이지, 키움자산관리앱 또는 영웅문4 (HTS)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영업부를 방문해서도 매수할 수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허윤영 기자 (hyy@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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