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상장 준비 본격 착수…이달 말 임시 주총서 IPO 의결

에어부산이 이르면 이달 말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기업공개(IPO)를 확정합니다.

에어부산은 임시 주주총회 소집 이사회를 열고 기업공개 안건을 의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임시 주총에서 기업공개 안건이 통과되면 늦어도 9월 초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하고, 올해 안에 상장을 완료한다는 방침입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기업공개를 연내 완료하겠다는 방향만 정해졌다"며 "구주매출 비중 등 구체적인 내용은 임시 주총에서 결정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황윤주 기자 (hyj@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