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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계 만난 홍종학 장관 "현장애로 적극 대응하겠다"

머니투데이방송 박수연 기자2018/08/09 17:49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외식업계를 만나 소상공인의 어려움 해소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홍 장관은 9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외식업중앙회를 찾아 회장단과 최저임금 인상 관련 간담회를 갖고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대상 확대 등을 내각에 건의해 현장애로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외식업계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부담완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외식업은 사업체 86.5%가 5인 미만 소상공인이다. 매출액 1억원 미만이 61.0%로 영세하고 10시간 이상 장시간 근무를 요구하는 특성상 최저임금 인상으로 애로를 겪는 대표적인 업종이다.


중기부에 따르면 외식업계는 지난 10년간 지속 성장하고 있지만 과도한 시장진입으로 폐업률은 다른 산업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기준 음식점업 폐업률은 21.9%로 전산업 폐업률 11.8%에 비해 2배 가량 높다.


홍 장관은 "정부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부담을 전적으로 서민경제에 가중시키지 않을 것"이라며 "통상적인 최저임금 인상분 이상의 정부지원을 통한 보전으로, 추가적인 부담을 없앨 것"이라고 말했다.


간담회에는 홍 장관과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관, 고용노동부 국장 등이 참석했다. 외식업회에서는 제갈창균 회장과 지회장 24명이 참석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수연 기자 (tout@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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