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LG전자 스마트가전 판매량 500만대 돌파…스마트홈 구현

권순우 기자



LG전자가 무선인터넷이 탑재된 인공지능(AI) 스마트 가전의 글로벌 누적 판매량이 5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지난해부터 사물인터넷(IoT)를 활용한 스마트홈을 구현하기 위해 생활가전에 무선인터넷을 탑재했다.

LG전자의 스마트홈 어플리케이션(앱) '스마트씽큐'를 스마트폰에 설치한 고객도 최근 20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말 100만명을 돌파했는데 7개월 만에 2배가 늘어난 것이다.

'스마트씽큐'는 다양한 LG 스마트 가전을 하나의 스마트폰 앱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씽큐 허브'는 최근까지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등 가전 9종과 스마트 조명, 스마트 플러그, 미세먼지 알리미 등 IoT(사물인터넷) 기기 3종으로 연동 제품이 늘었다.

인공지능 스피커 '씽큐 허브'를 활용해 음성으로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동작을 제어할 수 있는 가전도 많아지고 있다.

LG전자는 지난해 12월 인공지능 기술이 탑재된 제품과 서비스를 아우르는 글로벌 인공지능 브랜드 'LG 씽큐'를 출시하고 구글, 아마존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대표기업과 파트너십도 확대하고 있다.

송대현 LG전자 H&A사업본부장(사장)은 "LG전자의 앞선 인공지능 기술과 스마트 가전 인프라를 통해 고객들이 일상생활에서 인공지능 스마트홈의 편리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권순우 기자 (progres9@naver.com)]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