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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연 3.75% 금리 대한항공 채권 판매

허윤영 기자



키움증권(대표이사 이현)은 13일 대한항공 채권을 세전 연 3.75%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대한항공 채권은 신용등급 BBB+ 안정적 (2018.07.23 / 한국기업평가), 만기는 2020년 8월 6일(2년), 연 수익률은 세전 3.75% 수준이다.

한국기업평가는 점진적 차입금 감축 및 재무구조 개선, 우호적 영업환경, 대형기 투자 일단락과 계열 관련 위험 축소 등을 근거로 대한항공 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하였다. 해당 채권의 최소 투자금액은 10만원이며, 3개월마다 이자가 지급되는 이표채 방식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미∙중 무역전쟁 여파로 증시 변동성이 커진 요즘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채권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채권은 만기까지 보유하여 확정금리를 받을 수도 있고, 장내 매매를 통한 시세차익까지 얻을 수 있어 투자자 입장에서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릴 수 있다”고 말했다.

키움증권은 온라인 증권사라는 특징을 바탕으로 별도의 보수 없이, 판매 금리를 모든 고객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으며, 발행금리 수준으로 채권을 판매하고 있다. 판매중인 채권의 종류도 국채부터 회사채까지 다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채권 매수는 키움증권 자산관리App, 홈페이지 또는 영웅문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유선전화를 통해서도 상담 가능하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허윤영 기자 (hyy@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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