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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한미약품·셀트리온 등, 골드만삭스 매도보고서에 하락

김예람 기자

글로벌 투자은행(IB)인 골드만삭스가 국내 제약 바이오주에 부정적 투자의견을 내면서 한미약품 셀트리온 유한양행 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10시48분 현재 한미약품은 전거래일보다 5.91% 내린 4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과 유한양행은 각각 3.49%, 1.96% 내림세다.

골드만삭스는 전날 한미약품과 셀트리온에 대해 매도, 유한양행에는 중립 투자의견을 내놨다.

골드만삭스는 한미약품에 대해서는 개발 중인 신약후보물질의 가치가 과대평가됐다고 평가했다.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경쟁 심화로 성장이 힘들 것"이라며 목표가를 14만 7,000원으로 하향했다. 이는 현재 주가보다 40% 넘게 하락이 가능하다는 의미다. 유한양행에 대해서는 원료의약품의 수출과 미국 합작법인의 실적 전망치가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이라고 분석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예람 기자 (yeahram@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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