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이니스프리, 인도에 '이니스프리 숲' 조성

유지승 기자

이니스프리가 8일(현지시각) 인도 라자스탄 지역에 이니스프리 숲을 조성했다.

아모레퍼시픽의 이니스프리는 지난 8일 인도 라자스탄 반수르 지역에 숲을 조성했다고 13일 밝혔다.

반수르는 연평균 기온이 50.6℃에 육박할 정도로 매우 덥고 건조한 지역으로 숲을 만들기가 어려운 곳이다.

이니스프리는 메마른 땅에 활력을 불어넣고 생태계 보전에 힘을 보태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나무를 1000그루 심을 계획이다.

또한, 이 지역 NGO 산칼프 타루와 함께 지역 사회 빈곤 해결에 동참한다.

이니스프리와 산칼프 타루는 묘목과 비료를 제공하고 지역 농부는 나무를 키워 얻는 작물을 인센티브로 지급받는 방식이다.

나무를 많이 심고 숲이 울창해질수록 지역 농민과 가족에게는 더 많은 혜택이 주어진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앞으로 인도 지역사회와 함께 공존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하며 자연주의 브랜드 가치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유지승 기자 (raintree@mtn.co.kr)]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