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BMW 차량 주행 중 또 화재…이번엔 M3 차종

최종근 기자

13일 불이 나 전소된 BMW 차량 사진=경기재난안전본부 제공


잇따른 화재로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는 BMW 차량에서 또 화재가 발생했다.

13일 오후 6시쯤 경기도 남양주시 양양고속도로 양양방향 화도 인터체인지 일대를 달리던 BMW M3 가솔린 차량에서 불이 났다.

차량은 전소됐지만 운전자와 동승자는 바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로써 올해 BMW 차량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는 39건으로 늘었다.

운전자 변 씨는 경찰조사에서 "운전 중 차 뒤쪽에서 큰 소리가 났고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확인한 후 갓길에 바로 차를 세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BMW M3는 이번 리콜 대상에서 제외된 모델이라고 설명했으며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최종근 기자 (cjk@mtn.co.kr)]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