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시황] 이더리움 33만원대...주요 알트코인 큰 폭 하락
김예람 기자
대다수 가상화폐 종목들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소폭 올랐지만, 이더리움을 비롯한 알트코인 대부분이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14일 오전 8시 42분 현재 1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0.05% 소폭 올랐지만, 주요 알트코인인 이더리움과 리플은 9.66%, 4.91%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비트코인 캐시와 이오스, 라이트코인도 각각 5.4%, 7.25%, 3.31% 내려앉았다.
글로벌 업계 전문가들이 긍정적인 발언을 내놓으면서 코인 가격은 연일 하락과 반등을 거듭해왔다.
그럼에도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의 부정적인 전망 보고서와 비트코인 ETF에 대한 심사 지연 등으로 인해 투심이 내려간 후 이를 해소하지 못한 것으로 풀이된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예람 기자 (yeahram@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