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2분기 영업이익 9억5033만…전년대비 57.4% 감소
이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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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팅크웨어 |
팅크웨어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7.4% 감소한 9억5033만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51억5051만원으로 전년보다 7.6% 감소했다.
자동차산업 경기 부진으로 제품 판매가 줄어들었고, B2B(기업간 거래)도 감소한 것이 매출감소의 원인으로 작용했다.
다만 회사는 올해 상반기 블랙박스 해외수출이 호조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블랙박스 해외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40% 증가한 92억원을 기록했다"며 "특히 일본을 중심으로 아시아시장 매출이 증가하면서 수출비중 확대를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진규 기자 (jkmedia@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