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 2분기 영업이익 1844억원…전년比 15.7% 감소
박경민 기자
한화케미칼은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5.7% 감소한 184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2조 2,505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9.5% 줄었습니다.
미국 세이프가드, 중국 보조금 축소 등 연이은 악재로 태양광 사업이 부진한 것이 실적 하락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한화케미칼 태양광 부문은 출하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모듈 가격 급락, 운송비 상승 등으로 43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경민 기자 (pkm@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