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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아시아나가 접었던 제주~후쿠오카 부정기편 운항

황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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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이 운항하다 2014년 중단했던 제주~후쿠오카 노선에 제주항공이 부정기편을 띄웁니다.

제주항공은 9월12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제주~후쿠오카 노선 부정기편을 운항합니다.

제주항공 측은 "부정기편 운항을 통해 후쿠오카 노선의 시장성을 살펴볼 계획"이라며 "연내 정기노선 전환여부를 확정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제주항공은 7월 6일 취항해 이달말 종료 예정이던 제주~홍콩 노선을 10월 26일까지 추가 운항하기로 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황윤주 기자 (hyj@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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