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피플]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아시안 국가대표 선수단에 격려금 외 2건

[앵커멘트]
경제계 주요인사의 동향을 알아보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기사내용]
1.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단에 격려금 전달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오늘(14일) 서울 광화문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단에 격려금 1억원을 전달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회장은 "이번 아시안게임은 스포츠를 통해 대한민국의 국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고 성공적인 아시아인의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2. 마용득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 "신입사원 아이디어 비즈니스에 적극 적용"

마용득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가 신입사원들의 역량 지원에 나섰습니다.

롯데정보통신은 115명의 신입사원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뽐낼 수 있도록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가산동 본사에서 프로젝트 전시회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시회를 통해 도출된 유통과 의료, 서비스, 건설 등 다양한 솔루션을 비즈니스 영역에 적극 적용한다는 계획입니다.

마용득 대표는 "해를 거듭할수록 신입사원들이 참신한 아이디어로 회사에 많은 영감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입사원들이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3. 이윤하 하나제약 사장 "신약 연구개발력 기반으로 지속성장 로드맵 마련"

하나제약은 한국거래소의 유가증권시장(KOSPI)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윤하 하나제약 대표이사는 "우리나라 전문의약품 시장에서 특화된 분야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견조한 실적을 거두고 있다"며 "40여 년이라는 오랜 업력을 통한 안정적인 사업구조와 신약 연구개발력을 토대로 지속 성장할 수 있는 로드맵을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하나제약은 1978년 의약품 제조 전문 기업으로 설립됐으며, 마취 및 진통제를 기반으로 특화된 전문의약품을 취급하는 대표적인 제약사로 발돋움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유지승 기자 (raintre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