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 상반기 매출 226억원…전년대비 4%↑
박미라 기자
메디포스트는 상반기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이 2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영업손실은 36억원 당기순손실은 16억원을 기록했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영업손실을 기록한 요인을 두고 "카티스템, 뉴모스템, 뉴로스템의 임상시험 진행과 스멉셀 개발 등에 따른 연구 개발비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다만 카티스템의 일본 임상 승인 신청과 함께 스멉셀 공정이 도입된 주사형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SMUP-IA-01)에 대한 국내 임상 승인 신청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면서 "올해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미라 기자 (mrpark@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