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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운행정지 발표 후 8천대 안전진단 받아...안전진단 신청차량도 두배 늘어

이애리 기자


국토교통부가 BMW 미점검 차량 운행정지 명령이 내려진 14일 당일 총 7970대의 차량이 안전진단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날인 14일 진단실적 6883대보다 1087대 늘어난 수치다. 안전진단 신청차량도 전일 4818대 보다 2배가량 증가한 8122대로 집계됐다.

국토부는 "14일 국토부장관이 담화문을 통해 발표한 '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BMW 리콜 차량에 대한 운행정지 명령 발동 방침'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14일 기준으로 안전진단을 완료한 대상차량은 8만7041대로 전체 리콜 차량 대수 10만6317대의 81.2%가 안전진단을 마쳤다. 아직 안전진단을 받지 못한 차량은 1만9276대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애리 기자 (aeri2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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