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항영의 딱이거] 경쟁 심화되는 면세업계…주가는 어디로?

오늘 국내증시 흐름을 설명할 이슈와 종목(업종)은 무엇? 이항영 MTN전문위원이 오늘 시장의 딱! 맞는 키워드를 하나씩 정리하고 관련주 동향을 확인합니다.


< 이항영 MTN전문위원 / 김영롱 MTN앵커 >


* 면세업계 경쟁 심화 이제 입국장 면세점까지?

* 文 대통령 '입국장 면세점 도입' 검토
"해외여행 3000만 명 시대 눈앞…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 면세점 관세·소비세 모두 면제 (부가세, 개별소비세, 주세, 담배소비세 등)

* 사후면세점, 2015년부터 시작
- 외국인 관광객에 중저가 제품 판매, 세금 환급
- 지정 판매장 3만 원 이상 구매
→ 출국 시 부가가치세·개별소비세 환급 (현장 환급 가능하기도)

* 국내 사후면세점 시장은?

* 국내 사후면세점
- 전국 7,600여 개
- 외국인 전용 관광기념품 판매점, 사후면세점으로 전환
시장 규모 3조 원 추정
- 택스 리펀드 서비스 이용, 전체 외국인 관광객 중 14% 수준

* 입국장 면세점 귀국길에 사는 면세품

* 입국장 면세점 63개 국가 117개 공항 운영
- 싱가포르·홍콩·베이징·상하이 등
- 우리나라도 10여 년 전부터 도입 요구

* 입국장 면세점 도입, 찬성 vs 반대 '공방'

* 인천국제공항공사·국토교통부
"입국장 면세점 도입 지지"

* 면세업계·항공사·법무부
"입국장 면세점 도입 반대"

* 입국장 면세점
文 대통령
"중견·중소기업 혜택 확대될 다양한 방안 검토" 지시
- 롯데·신라·신세계 등 기존 대기업 참여 배제될 가능성

* 유명·인기 브랜드 확보 능력 중요
- 신설 면세점 고전 중, 입국장 면세점 경쟁력 의문도

* BNK "입국장 면세점 이번엔 도입?"
- 일본·중국 사례 점검, 도입 가능성에 무게
- 日 나리타 공항 2017년 설치
"자국민·해외여행객 쇼핑 편의, 임대 통한 공항공사 수익 증진"
- 일본·중국 사례 점검, 도입 가능성에 무게
항공사→기존 면세점 타격 불가피

* 좋을 것이 없는 항공주




※ 생방송 '출발! 마켓 온 1부'는 매일 오전 7시 30분에 방송되며, 세계 금융시장의 빅 이슈를 한눈에 정리하고, 국내 시장이 시작하기 전 글로벌 시장 분석을 통해 시청자의 투자 안목을 높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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