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GDP 세계순위 11위→12위로 한 계단 밀려
김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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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나라 국내총생산, GDP 순위가 한 단계 내려갔습니다.
세계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GDP는 1조5,308억 달러를 기록해 러시아에 11위 자리를 내주면서 글로벌 12위로 밀려났습니다.
우리나라 GDP 세계 순위는 2005년 10위까지 올랐고 2008년 15위로 밀린 뒤 2015년부터 2016년까지 11위를 유지하다가 지난해 한 계단 떨어졌습니다.
한 나라 국민의 평균 생활 수준을 나타내는 1인당 국민총소득, GNI는 지난해 2만8천달러로 1년전보다 14계단 오른 31위를 차지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이슬 기자 (iseul@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