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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명가 ‘쥬리아’, 페이스타 듀얼라이트쿠션 성공적으로 론칭

김지향

국내 1세대 화장품 브랜드인 ‘쥬리아’는 1962년 국내 최초로 방문 판매라는 유통 방법을 제시했다. 그 이후 시장의 급성장에 따라 많은 화장품 기업들이 같은 방법으로 방문 판매를 통해 제품을 판매하게 되었다. 1980년대에는 전체 화장품 유통의 80% 이상이 방문 판매를 통해 이뤄지기도 했을 정도다.



이렇게 해방 이후 국내 화장품 시장은 2017년 기준 270억 달러(약 30조원) 달할 정도로 확대됐다. K-beauty 열풍이 세계적으로 뻗어가는 동안, 화장품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쥬리아’는 1956년 설립 이후 60년 이상 브랜드 가치를 지켜오며 쌓아온 여러가지 노하우로 ‘오피에르’, ‘리아체', ‘미그린’, ‘설연’ 등의 여러 브랜드와 다양한 화장품 품목을 생산·판매 중이다. 최근 ‘페이스타’ 브랜드의 듀얼라이트쿠션을 성공적으로 론칭하며 예전의 명성을 되찾아가고 있다.

이종윤 공동대표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중국 등 다양한 해외 거래처를 확보했으며, 해외 역직구 사업 플랫폼을 개발하여 동남아시아에 판매하고 있으며 향후 미주, 유럽까지 판매망을 확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덧붙여 쥬리아는 최근 중국에 120억원 판매계약을 하였으며, 뮤지컬과 드라마에서 활약 중인 배우 박해미를 전속모델로 내세운 ‘오피에르’ 브랜드를 필두로 해외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이재호 대표는 “과거의 쥬리아의 명성을 되찾기 위한 인프라 및 브랜드 전략은 이미 구축되었고, 홈쇼핑을 통한 쥬리아 화장품 콜라보 브랜드 및 글로벌 시장 개척을 통해 올해 200억원 매출을 달성하겠다“고 또한 밝혔다.

한편 쥬리아의 페이스타 듀얼라이트쿠션은 2018년 8월 19일 일요일 오후 4시 5분 CJ오쇼핑을 통해 4차 방송을 진행한다.


[MTN 온라인 뉴스팀=김지향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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