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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캉스 피서객 늘면서 고급호텔 창호에 눈길

이진규 기자

아난티 코브의 힐튼부산 호텔 전경 /사진제공=이건창호

호캉스(호텔+바캉스)를 즐기는 피서객이 늘면서 국내 특급호텔에 시공된 창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창호업계는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보안성과 기밀성까지 갖춘 창호에 대한 호텔업계의 수요가 점점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18일 이건창호에 따르면 부산에 위치한 '아난티 코브'의 힐튼부산 호텔, 아난티 펜트하우스, 프라이빗 레지던스에 이건창호의 알루미늄 시스템창호가 시공됐다.

아난티 코브는 부산 기장 바닷가에 위치한 대규모 복합 휴양시설로 1km가 넘는 해안가를 따라 하나의 해안마을로 설계됐다.

아난티 코브에는 힐튼부산 호텔과 아난티 펜트하우스 90채, 프라이빗 레지던스 128채 등의 숙박시설이 입점해 있다.

이건창호는 "아난티 코브의 감각적인 뷰를 완성해주는 숨은 아이템이 창호"라고 강조했다.

이건창호의 'ESS 190 LS'는 얇은 프레임과 현대적 디자인으로 바다의 모습을 시원하게 담는다고 설명했다.

이건창호 관계자는 "유럽식 시스템창호 하드웨어와 특수 단열재, 기밀재를 사용해 향상된 단열성과 기밀성을 자랑한다"며 "다중격벽 단열 바를 적용해 해안가 고층건물에 적합하다"고 전했다.

아난티 펜트하우스 서울에도 이건창호의 알루미늄 시스템창호가 설치됐다.

아난티 펜트하우스 서울은 회원제로 운영되는 76채 규모의 휴양시설이다. 올림픽대로에서 20분 거리로 도심과의 접근성이 좋다.

아난티 펜트하우스 서울 창호에는 ESS 190 LS를 비롯해 'ESS 280 HI LS'와 'ESS 165 LS' 등이 적용됐다.

ESS 280 HI LS는 알루미늄 소재의 단단함과 심플한 디자인으로 모던하면서도 고급스러운 공간연출이 가능한 제품이다. 특히 3중 트랙을 활용해 폴딩도어와 같이 공간의 개방감을 더해줄 수 있다.

ESS 165 LS는 슬림한 단창으로 이중창급의 단열성능과 기밀 성능을 구현하는 제품이다. 목재의 질감으로 따듯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목무늬 랩핑 옵션도 가능하다.

이 밖에 세인트존스호텔에도 이건창호의 알루미늄 시스템창호가 적용됐다.

강릉의 명소인 경포 강문해변 인근에 자리한 세인트존스호텔은 지하 1층, 지상 16층 규모에 동해안 최대 규모인 1091실의 객실을 갖춘 5성급 호텔이다.

동해바다와 강문해변을 바라볼 수 있는 창호 인테리어에는 ESS 190 LS가 적용됐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진규 기자 (jkmedia@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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