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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화사, 먹방여신⟶예능여신 등극! (feat.나는가수다+화장어)

김수정 인턴기자

화사가 예능 신고식을 제대로 치렀다.

지난 17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여름 현무 학교’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박나래가 DJ로 나선 가운데 무지개 회원들의 장기자랑이 시작됐다. 이때 곱창과 간장게장, 부각으로 ‘먹방 여신’에 등극한 화사가 스페셜 가수로 깜짝 등장했다.

무지개 회원들의 ‘여름 학교’에 동참하게 된 화사는 나미의 곡 '빙글빙글'을 불렀다.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이던 화사는 마이크를 잡자마자 눈빛부터 달라졌다. 이내 화사는 "모두 돌 준비 되셨나요? 레고(렛츠 고)"라고 말했다.



회원으로서 신고식을 치르게 된 화사는 전주가 나오자마자 신나게 몸을 흔들었고, 무지개회원들도 자리에서 일어나 춤을 췄다.

화사의 시원시원한 노래에 쌈디는 “24살인데”라고 말했고 이시언과 박나래는 “서른 넷처럼 노래를 맛깔스럽게 잘 부른다”며 감탄했다.

화사는 가창력과 함께 표정연기까지 펼치며 화려하게 신고식을 마쳤다.

화사의 노래가 끝나자 전현무는 “난 나미 ‘히든 싱어’인 줄 알았다”라고 말했고 박나래는 “여기 히든싱어 아니다”라며 연신 화사의 가창력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멤버들은 팀을 나눠 수영장에서 게임을 즐겼다. 특히 화사는 기안84와 함께 물속에 있는 숫자를 집어오는 게임에서 ‘화장어’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활약을 했다. 또한 릴레이 수영에서는 반전 개헤엄을 보여줘 웃음을 안겼다.

한편,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된다.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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