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시즌 끝난 분양시장, 다음주 3,935가구 공급
강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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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 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분양시장도 기지개를 켠다.
1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8월 넷째 주 전국 3,935가구가 분양한다. 권역별로 수도권은 2,124가구, 지방은 1,811가구다.
한화건설은 서울 노원구 상계동 677번지에 '노원 꿈에그린'을 분양한다. 상계주공8단지를 재건축하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30층 16개동 1062가구다.
일반분양 물량은 92가구다. 동부간선도로를 이용해 서울 중심지 이동이 편리하며 지하철 7호선 마들역과 4-7호선 노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청원초·중·고교 등 교육시설이 인접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부산 동구 초량동 '부산역삼정그린코아더시티' 등 11개 단지가 당첨자를 발표한다. 대전 서구 도안동 '갑천트리풀시티' 등 10곳이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화성시 오산동 '동탄역유림노르웨이숲'과 대구 동구 괴전동 '안심역삼정그린코아더베스트' 등이 문을 열 예정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강은혜 기자 (grace1207@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