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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명곡’ 알리, 불후의 안방마님 자리 지켰다! ‘가요무대’ 특집 우승

김수정 인턴기자

알리가 ‘가요무대’ 특집에서 1부 우승을 차지했다.

18일에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KBS의 대표 음악프로그램인 ‘가요무대 특집’편이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수십 년간 ‘가요무대’를 이끌어 온 김동건 아나운서가 등장했다. 또한, 황치열, 알리, 민우혁, 더원, 장미여관, 손승연, 백아연, 송소희, 포레스텔라가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이 중 눈길을 끈 것은 마지막 무대를 꾸민 알리였다. 알리는 한명숙의 ‘노란 셔츠의 사나이’를 선곡했다.



알리는 “60년대 가장 대표적인 음악이다. 당시 음악 풍에서 가장 차별화된 음악이다. 얼마만큼 유행했냐면 당시 택시 운전자들의 의상이 노란 셔츠로 바뀔 정도였다고 들었다”라며 곡을 소개했다.

알리는 곡과 맞춘 듯 노란색 자켓을 입고 나타나 피아노 선율에 맞춰 스윙 재즈로 편곡된 노래를 불렀다.

이어 알리는 댄서들과 함께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무대를 장악해 나갔다. 한 편의 뮤지컬처럼 경쾌한 무대를 꾸민 알리는 판정단에게 424표를 받았다.

이에 417표를 받은 포레스텔라를 제치며 1부의 최종 우승 트로피를 가져갔다.

한편,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5분에 방송된다.

(사진: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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