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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청, 오늘 긴급회의 열고 고용쇼크 대책 논의

최종근 기자

자료사진=뉴시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19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긴급 당·정·청 회의를 갖고 최근 고용 부진과 관련해 대책을 논의한다.

이날 열리는 회의에선 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와 김태년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김동연 경제부총리와 관계 부처 장관, 청와대에서는 장하성 정책실장과 한병도 정무수석, 정태호 일자리수석, 윤종원 경제수석 등이 참석한다.

당정청이 이례적으로 일요일에 회의를 여는 것은 최근 발표된 통계청 고용동향 수치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고용쇼크'라는 지적이 나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앞서 통계청이 17일 발표한 '2018년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전년 대비 5000명 증가하는데 그쳤다. 취업자 수 증가 폭이 1만명에도 미치지 못한 것은 2010년 1월 이후 8년 6개월 만에 처음이다.

7월 실업자는 103만9000명으로 지난해 7월 대비 8만1000명 증가했고 지난 1월부터 7개월 연속 100만명을 웃돌았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최종근 기자 (cjk@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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