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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살래요’ 여회현♥박세완, 설레는 첫 키스 성공!

김수정 인턴기자

여회현과 박세완이 첫 키스를 했다.

19일에 방송된 KBS 2TV ‘같이 살래요’에서는 최정우가 박세완에게 여회현과의 관계에 대해서 못마땅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최정우는 박세완과 여회현을 사무실로 불렀다. 박세완을 보고 당황한 여회현은 “갈 데가 여기였어?”라고 물었고 박세완은 “우리아빠가 부르면 오지 말라니까”라고 답했다.

최정우는 박세완에게 “너 정말 박재형하고 안 헤어질거야?”라며 “박재형 계속 만나려면 차키랑 카드 내놔라. 내 딸로 다 누리고 살면서 왜 내 말을 안 들어”라며 다그쳤다.

이어 최정우는 여회현에게 “너 만나서 내 딸이 이 꼴 당하는 거야”라고 답했다. 박세완은 여회현의 표정이 어두워지는 것을 보고는 주저없이 가방에서 차키와 카드를 꺼내 놓았다.

이어 박세완은 “재형아 나 차 안 타고 다닌 지 오래야. 그리고 이제 버스랑 지하철이 더 편해. 카드는 없으면 불편하긴 한데 너랑 헤어지는 것보다는 카드 없어서 아쉬운 게 나아”라고 말했다.

이어 박세완은 “아빠 이거는 아빠 딸을 모욕하는거에요. 나를 얼마나 무능하게 보면 이래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최정우는 “너 만나고 다연이가 사라졌다. 너 나한테 미안하지도 않냐?”라고 말하자 여회현은 “이사장님께 죄송한 거 없다. 딸한테 돈으로 압박하는 모습 실망했습니다. 다연이가 취업하기 전까지 제가 성심껏 돕겠습니다. 그러니 앞으로 간섭하지 말아주세요”라며 당당하게 말하며 박세완의 손을 잡고 나섰다.



집으로 돌아가던 두 사람은 손을 꼭 잡고 걸었다. 박세완은 “진작 이럴 걸 후회한다”라며 여회현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애틋함으로 첫 키스를 나눴다. 앞서 두 사람은 여러 차례 키스를 시도했지만 갖가지 이유로 성공하지 못해 애를 태운 바 있었다. 이에 그들의 첫 키스는 더욱 의미있게 느껴졌다.

한편, KBS 2TV ‘같이 살래요’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저녁 7시55분에 방송된다.

(사진: KBS 2TV ‘같이 살래요’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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