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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주거복지센터 활성화방안 정책토론회 개최

이애리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윤관석 의원실과 함께 20일 10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주거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주거복지센터 활성화 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주거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주거복지센터의 활동을 소개하고 필요성을 대외적으로 알림과 동시에 국토교통부의 주거복지 로드맵에 따른 주거복지센터 시범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서울주택도시공사, 전국의 주거복지센터, 주거복지 관련 연구자 및 공무원이 참여하는 주거복지센터포럼에서는 주거복지로드맵과 관련하여 국토교통부에 주거복지센터 시범사업 제안서를 제출했다.

지난 2017년 10월부터 지난달까지 총 6회 개최되었던 주거복지센터포럼에서는 다양하고 복잡한 주거문제를 통합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시·군·구 단위의 주거복지센터가 필요하며 오는 2019년에는 전국에 약 50여개의 주거복지센터를 설치해 시범사업을 운영할 것을 국토교통부에 제안했다.

토론회를 주최한 윤관석 국회의원은 "주거사각지대 없이 수요자가 필요로 하는 현장 중심의 사회통합형 주거정책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기 위해서는 시·군·구 단위의 주거복지센터의 설립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행사를 후원한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주거복지센터 사업은 시민들에게 주거를 중심으로 사회서비스를 확장한다는 것과 주거위기 가구에게 주거안전망을 구축한다는 것, 두 가지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현장에서 서울시 및 민간단체와 협력하여 주거정책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주거복지정책들이 구석구석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애리 기자 (aeri2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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